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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전] 경기체고 1년 김예빈·전유빈, 전국체전 역도 금메달 수확

경기도역도역맹 0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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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1학년인 김예빈과 전유빈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역도서 나란히 용상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빈은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고등부 55㎏급 인상 3차 시기서 72㎏을 기록해 박민주(충남체고·75㎏)와 김하나(서울체고·73㎏)에 뒤져 동메달에 그쳤지만 용상 2차 시기에서 97㎏을 들어 올려 김하나(96㎏)와 박민주(95㎏)를 제치고 우승했다. 합계서는 169㎏으로 3위에 입상했다.

김예빈은 “올해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전국체육대회서 따게 돼 행복하다”며 “고된 훈련에 힘든 순간도 있었으나 참고 열심히 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내년에는 3관왕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회를 앞두고 앉았다 일어나는 연속 동작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훈련을 반복했다.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남승원 감독님과 김은하 코치님께서 자세 교정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 앞으로도 국가대표가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여자 고등부 76㎏급에서는 전유빈이 인상서 84㎏으로 4위에 머물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용상 3차 시기에서 113㎏을 기록해 홍유빈(전북 순창고·111㎏)과 하보미(광주체고·110㎏)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합계 197㎏으로 황희영(경북체고·197㎏)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 밖에 여자 고등부 64㎏급 김이안(안산공고)은 인상 85㎏ 용상 110㎏ 합계 195㎏을 기록해 인상 89㎏ 용상 111㎏ 합계 200㎏을 들어 올린 강채린(대전체고)에 이어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김영웅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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