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도의장배 동호인 남자 102kg급 3관왕
경기도역도역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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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8 18:18
함석승(수원역도동호회)이 2024 경기도의장배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 남자 일반부 102㎏급에서 3관왕 바벨을 들어올렸다.
함석승은 지난 6·7일 이틀간 안산실내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102㎏급 인상 3차 시기서 122㎏을 들어 이승연(sunset·110㎏)을 가볍게 제쳐 우승한 뒤 용상서도 136㎏을 성공하며 금메달을 추가해 합계 258㎏으로 3관왕이 됐다.
또 여자 시니어부 64㎏급서는 장희연(저스트짐)이 인상 48㎏, 용상 66㎏, 합계 144㎏으로 3관왕을 차지했고, 남자 일반부 81㎏급 유호석(저스트짐)도 인상(110㎏)과 용상(130㎏), 합계(240㎏)를 차례로 석권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여자 49㎏급서는 박소현(지엘짐 역도체육관)이 인상서 57㎏을 들어 장혜수(팀헤비온더체스트·52㎏)에 앞서 1위를 차지한 후, 용상서 67㎏으로 우승해 합계 124㎏으로 3관왕이 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역도연맹이 역도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주최·주관한 대회로 경기도·경기도의회·안산시·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전국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일보 황선학 기자]
[출처] 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