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중 김예준·포천중 이민우, 소년체전 역도 최종 선발전서 3관왕
경기도역도역맹
0
42
04.08 22:08
경기체중 김예준·포천중 이민우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김예준은 14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조정훈련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 3학년부 61㎏급 경기서 인상 96㎏, 용상 115㎏, 합계211㎏으로 같은 학교 노윤건(인상 71㎏, 용상 94㎏, 합계 165㎏)과 합계서 46㎏의 차이로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이민우는 남중 2학년부 89㎏급 인상 (86㎏), 용상 (113㎏), 합계 (199㎏)서 모두 1위에 올랐다.
2위인 박지홍(평택중)에 인상에서 26㎏을, 용상에서 32㎏을,합계에서 58㎏을 각각 앞섰다.
이지환(포천중)은 남중 2학년부 102㎏ 이상급 인상 (75㎏)·용상 (91㎏)·합계 (166㎏)서, 서하율(수원중)은 남중 3학년부 67㎏급 인상 (81㎏)·용상 (96㎏)·합계 (177㎏)서, 박인혁은 남중 3학년부 49㎏급 인상(48㎏)·용상(61㎏)·합계(109㎏)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이 외에도 최정인(평택중)은 여중 2학년부 81㎏ 이상급 인상(59㎏)·용상(72㎏)·합계(131㎏)서, 고혜민(수원중)은 여중 3학년부 71㎏급 인상(48㎏)·용상(58㎏)·합계(106㎏)서, 김은별(안산 선부중)은 여중 2학년부 59㎏급 인상(54㎏)·용상(65㎏)·합계(119㎏)서 모두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경기도 역도연맹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선발전 결과와 종합해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도 대표 선수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